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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만 틀면 나온다 했더니...'전액 현금'으로 137억 고급 빌라 산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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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12일 한국경제TV,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31일 한남동 유엔빌리지 소재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 1가구를 137억원에 매입하고, 지난달 31일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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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 244㎡ 매입
근저당권 설정 없어…전액 현금 매입 추정
한강·남산 조망…15가구 희소성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21)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12일 한국경제TV,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31일 한남동 유엔빌리지 소재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 1가구를 137억원에 매입하고, 지난달 31일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TV만 틀면 나온다 했더니...'전액 현금'으로 137억 고급 빌라 산 장원영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장원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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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다.


루시드하우스는 2007년 최초 분양 당시에도 분양가가 40억원을 웃돌 만큼 유엔빌리지 안에서도 최고급 빌라로 꼽힌다. 한강과 남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85평형과 94평형 등 큰 평수만 있고, 두 동 합쳐 15가구뿐이라 희소성도 있다. 여기에 24시간 보안 시스템, 개별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루시드하우스는 배우 김태희가 결혼 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김태희는 2012년 약 43억원에 이곳을 매입했는데, 2018년 64억원에 매도하며 6년 만에 2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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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인 장원영은 2021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현재 아이브의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화장품, 패션, 은행, 음료수, 샴푸, 피자 등 20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아이엠' '애티튜드' 등의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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