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0일 도내 수능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을 시험장 준비 상황과 문답지 보관 상황 등을 살폈다.
박 교육감은 창원 지역의 시험관리본부에서 시험장 학교의 시설 상태, 방송 장비 상태, 안전 관리, 교통 대책,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 등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그는 "우리 도 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남지역에서는 3만 2955명의 수험생이 도내 105개 학교 일반시험장 1277곳에서 수능을 본다.
도 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도 교육청 강당에 수능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도 지구별 상황실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수능 당일엔 경남경찰청과 도내 105개 시험장이 설치된 전 시·군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 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수험생 비상 수송 차량 지원,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 조치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지금 뜨는 뉴스
또 수험생에게 부정행위 관련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배부해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 교육청 내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