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와일드브레인 등과 마흔 건 상담
"현지 후속 지원 강화할 계획"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4~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애니메이션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706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북미 시장에서 공동 제작 및 투자 유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다섯 곳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 마흔 건을 진행했다. 자사 대표 지적재산(IP)을 중심으로 K애니메이션의 독창성과 세계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사에는 CBC 키즈, 와일드브레인, 인더스트리얼 브라더스, 에픽 스토리 미디어 등 북미 주요 키즈·패밀리 콘텐츠 방송사와 제작사가 참석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비주얼 아티스트 제니 리와 에픽 스토리 미디어의 켄 페이어 대표도 참여해 국내 제작사들과 K애니메이션의 북미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콘진원은 '다이노 랜치' 시리즈를 제작한 인더스트리얼 브라더스와 캐나다 공영 방송사 CBC에서 맞춤형 발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국내 제작사들이 각 스튜디오의 기획 방향과 시청자 특성에 맞춘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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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캐나다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북미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수출 전략을 정교화하며,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진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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