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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시장 1·2공영주차장까지 무인정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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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스마트 공영주차장 7곳 구축 추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 전통시장 주차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1·2공영주차장까지 무인정산 확대 청량리시장 공영주차장 현황. 동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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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청량리시장 제3공영주차장에만 도입돼 있던 무인 정산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제1·2공영주차장으로 확대된다. 새 시스템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카드(신용·체크), 삼성페이, 가상계좌, 모바일 앱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 등은 행정안전부 등록정보와 연계돼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요금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보훈대상자,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참전유공자 등 동대문구 조례상 감면대상자는 무인정산기 내 호출 버튼을 통해 고객센터 안내를 받아 감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대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회기동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7개소에 자율주행 순찰로봇, AI 폐쇄회로(CC)TV 기반 빈자리 안내시스템, 자동결제 서비스(바로녹색결제·하이패스) 등을 도입해 첨단 주차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후 구민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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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인 주차요금 정산시스템 확대를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1·2공영주차장까지 무인정산 확대 AI CCTV 스마트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동대문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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