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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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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행복 수업 나눔 한마당' 개최

한양대 이상욱 교수 'AI 시대 질문 교육'에 대한 특강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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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AI 시대, 질문 교육'에 대한 특강 등 수업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수업 역량 강화와 협력의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예비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행복 수업 나눔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 수업 나눔 한마당은 '생각을 깨우는 질문, 미래를 여는 수업'을 슬로건으로 여는 마당-채움 마당-나눔 마당의 3개의 세션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보다 참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현직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의 예비 교원을 초대해 수업 혁신 사례를 나누고, 특강,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는 마당은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영상과 공연, '교사,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 기조 강연, 한양대 이상욱 교수의 'AI 시대, 질문 교육'에 대한 특강 등 수업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채움 마당은 우수 수업 혁신 사례와 일반화 자료로 전시 부스를 구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현장에서 유용한 자료와 사례를 제공했다.


아울러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로 배움을 나누는 나눔 마당은 수석교사 주관의 수업 나눔과 올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 교사의 에듀테크 연계 수업 혁신 사례 나눔으로 운영됐다.


6개 교과군별로 실질적인 우수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자율과 협력의 교사 연구 모임인 교사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중고 통합으로 운영해 학교급을 넘나드는 수업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디어학생 평가 워크숍을 통해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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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복 수업 나눔 한마당은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수업을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으로의 전환이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으로 앞으로도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학생의 성장과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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