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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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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실천 과정"

곡성군,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 조상래 곡성군수가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민선 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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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 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민선 8기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2025년 3분기 기준 13개 사업이 완료됐고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3분기 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60명으로 확대 도입해 1,891농가에 5,904회 인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를 9월부터 곡성읍 아해뜰어린이집에서 시행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했고, ▲농촌 수요응답형 마을택시(효도택시)는 농어촌버스 운행이 불편한 10개면 57개 마을로 확대·운영, 교통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화폐(심청상품권)을 200억원 초과 발행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군은 일부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공약이행평가단 심의를 거쳐 공약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변경할 계획이다. 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간업무 보고회 등 자체 회의에서 논의된 군수 지시사항의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3분기 지시사항은 총 54건으로 이 중 43건이 완료돼 79%의 이행률을 보였다. 주요 지시사항 중 하나인 ▲소아과 전문의 상시근무 추진은 지난 4월 전문의를 채용해 현재 상시 진료 중이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계획수립 단계이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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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실천의 과정임을 명심하며, 내실 있게 추진해 변화하는 곡성의 미래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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