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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 속 실수요 상가 주목… 검단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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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 속 실수요 상가 주목… 검단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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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실한 입지와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갖춘 실수요 중심 상가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상가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업종이 중심이 되는 단지 내 상가는 공실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일부 잔여 호실 재입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해당 상가는 781세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유·초·중·고 학군이 위치한 에듀블록 입지로 학부모와 학생을 중심으로 한 유동수요까지 갖췄다. 이에 더해 단지 출입구 인근 1층에 배치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고, 차량 출입 동선과 직접 연결돼 외부 유입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디에트르 더 에듀 단지 내 상가'는 권리금 부담이 없는 신축 상가로 공급돼 초기 투자비 부담이 적으며, 2026년 5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빠른 임대수익 실현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상가가 위치하는 검단신도시는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상권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서울 5호선 연장 계획과 인천 1호선 연장, 인천~김포~부천을 잇는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계획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 구조

이번 상가는 계약 시 공급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며, 이후 2025년 12월 중도금 40%, 입점 지정일에 잔금 50%를 치르는 방식이다. 단계별로 자금 부담을 분산시켜 투자자들이 여유 있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1~2회에 걸쳐 큰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일부 상가와 달리, 이번 상가는 단계적 납부 구조로 투자 부담을 줄였다"며 "특히 계약금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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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부 잔여 호실 재입찰은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일원에 검단라페온빌2차에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당 1천만 원이며,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이후 개찰을 통해 호실별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된다. 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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