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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부동산 대책에 결국 터졌다…접속 폭주에 먹통 된 '국토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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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상 접속되지만 간헐적 지연 이어져

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직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초강력 부동산 대책에 결국 터졌다…접속 폭주에 먹통 된 '국토부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이용자가 몰리며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국토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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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국토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후 내용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보도자료 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오류가 나타났다. 대책 발표 직후 접속이 집중되면서 일시적인 서버 장애가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한 상태지만 간헐적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증가세가 가팔라져 주택시장 불안이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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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강화된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역시 40%로 축소된다.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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