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 공무원 12명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접수된 63건의 적극행정 및 우수 공무원 사례 중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 공무원 1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학 중 돌봄 사각 해소(특수교육과 정준남) ▲학교시설의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품질 향상(학교설립과 강태화) ▲신도시 과밀 돌봄 위기 극복(김포교육지원청 이승권) ▲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조성과 자원 재활용(부천동초등학교 이철민) ▲학교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앱 개발(향남초등학교 김재은) 등이다.
도교육청은 또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지급, 인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적극행정과 우수 공무원 사례를 전체 기관 등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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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상·하반기 연 2회 선발해 자발적인 창의행정과 책임 있는 실천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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