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영이 다음 달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임 인투'(I'm into)를 발표한다고 JYP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보인 앨범 티저는 청청 패션과 이색적인 구도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 음반 콘셉트를 암시했다. 선반에 기대어 멍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공개돼 이번 앨범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임 인투'는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Simple dance)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전작에서 절제된 퍼포먼스를 보여준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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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발표 후에는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장우영은 9월 27~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Jang Wooyoung Concert '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부터 완성도 높은 사운드 중심의 무대까지 아티스트 장우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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