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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위탁교육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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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교직원 및 졸업(예정)생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다양한 장학혜택 제공
- 이진희 처장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위탁교육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와 한국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늘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였다.(숭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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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명신)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14일 오전 11시,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이진희 입학홍보처장, 이창우교무처장(소방방재학과전임교수), 정두현입학팀 팀장,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이명신 교장, 안은경 취업지원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탁교육 협약 체결식을 갖고 향후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20년 3월 1일 설립된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소방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미래형 화재 대응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Young Meister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전문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 미래 중심의 창의교육, 배려와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 및 안전 전문가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한국소방마이스터고 교직원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학점당 수업료 50%의 감면 혜택(공적 증명서 제출 필수)이 제공되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입학 시에는 매 학기 학점당 30%의 수업료 감면 혜택(졸업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필수)이 주어질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이진희 입학홍보처장은 "안전에 대한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대한민국 소방과 안전을 책임질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숭실사이버대와 함께할 한국소방마이스터고 교직원 및 졸업(예정)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이명신 교장은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학교 교직원 및 졸업(예정)생이 숭실사이버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가 강한 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집중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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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숭실사이버대는 8월 14일인 오늘까지 소방방재학과를 비롯해 총 4개 학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2차 신입생의 모집을 진행하며,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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