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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윤덕 국토부·최휘영 문체부 청문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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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국회, 김윤덕 국토부·최휘영 문체부 청문보고서 채택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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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경과보고서에는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해외 송금과 관련한 자료와 (최 후보자의 장녀가 2016년 네이버 미국 자회사) 웨이브 미디어 입사 과정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해 줄 것을 요구했는데,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29일 열린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자녀 '아빠 찬스' 취업 의혹 등을 놓고 설전이 일었다. 최 후보자는 "딸은 대학교 4학년이던 2015년 10월 글로벌회계법인에 합격한 후 출근 전 네이버에서 마켓 리서치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때 네이버가 미국에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며 "딸의 취업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정보기술(IT)·플랫폼 전문가로, 2002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에서 일해 NHN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16년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해 운영했고, 2022년 인터파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에는 합병기업인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에 올랐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윤덕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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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풍부한 정치활동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정책 추진이 기대되며 지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역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적격 의견과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소명이 충분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며 국토부 소관 사항에 충분한 전문성을 보여 주지 못했다는 부적격 의견을 함께 반영했다"고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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