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 분야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요조사는 국민 의견을 반영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민간 창업 및 연구개발 촉진 등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는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SNS 채널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수요조사 참여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조사 결과는 산림복지진흥원 내부 데이터 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국가 데이터 포털 신규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편의성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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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조사는 국민과의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며 "산림 분야 데이터에 관심 있거나 이를 활용하길 희망하는 국민, 기업, 연구기관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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