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주말반 11월까지
초등생~어르신 전방위 교육
광주 북구가 오는 11월까지 주민 대상 무료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28일 드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 교실'과 '드론 주말 체험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드론 교실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 이론과 비행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총 5개 프로그램 44회(740명 참여) 진행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 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 교실 등이다. 교육은 학교,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 등에서 이뤄진다.
드론 주말 체험 교실은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으로 구성된다. 북구 드론공원(추암로44)에서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단계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12시, 드론입문반은 매월 1·3·5주차 토·일요일 오후 1~3시, 항공촬영반은 매월 2·4주차 토·일요일 오후 1~4시에 열린다. 8월은 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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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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