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1개 사전투표소서 진행
전남 곡성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추진하고 있고 20일 밝혔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지난 19일에 이어 오는 21일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투표용지 및 선거인명부 출력, 정전으로 인한 통신망 장애 상황 대처 등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번 모의시험을 통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 정확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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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거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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