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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는 지금](22)LB인베 "AI시대, 글로벌 경쟁력이 생존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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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LB인베 대표 인터뷰
"AI 시대의 글로벌 경쟁력"
"VC산업 '조정기'…차별화 필수"

편집자주벤처캐피털(VC)은 자본시장의 최전방에서 미래 산업의 주축이 될 초기 기업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탓에 VC 업계도 부진을 겪고 있지만 될성부른 기업을 물색하고 키우는 노력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업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초대형 VC에서부터 신생 VC까지 다양한 투자사를 만나 투자 전략과 스토리를 들어본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특징은 언어 장벽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한국, 미국 어디서 시작하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LB인베스트먼트 사무실에서 만난 박기호 대표(61)의 말이다. 박 대표는 2003년 LB인베스트먼트 합류했고, 2016년 대표로 부임했다. 그간 '선택과 집중'이라는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회사의 과감한 초기 투자를 주도해 왔다.


[VC는 지금](22)LB인베 "AI시대, 글로벌 경쟁력이 생존열쇠"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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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경제·산업 구조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벤처투자 침체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박 대표에게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해외 진출 전략, 시장 전망 등을 질문했다.

두꺼운 글로벌 네트워킹…"AI시대, 미국 시장 중요"

우선 박 대표는 '글로벌 생태계 진입'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여러 차례 해외 출장을 오가는 등 글로벌 VC 및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박 대표는 "AI·딥테크 시대의 초동기에 들어섰다. AI 시대는 모바일·웹 시대보다 더 강력하고 집중적이며 글로벌 지향적인데, 그 흐름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 현지로 나가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산업이든 초기부터 후기로 갈수록 인프라 설치, 디바이스(기기) 교체, 서비스 경쟁 등 순으로 중요도가 바뀐다"며 "새로운 산업 사이클로 들어섰을 땐 기술적 역량을 갖춘 회사들이 보다 주목받고, 점차 좋은 서비스 모델을 갖춘 회사들이 떠오른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전엔 '한국어'가 외국으로 진출하는 데 장벽이 됐지만, 이제는 챗GPT를 포함해 우리가 쓰는 AI 서비스들이 이를 완전히 허물었다"며 "해외 기업이 한국으로 들어올 수도 있고, 반대로 한국 기업이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성장하려는 기업은 한국에서 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글로벌로 가려는 기업은 그 방식대로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VC 시장은 '조정기'…"5년 후 새로운 도약 기대"

현재 벤처투자 시장에 대해선 '조정기'라고 진단했다. 박 대표는 "유동성이 급격히 증가해 VC 투자가 우뚝 솟은 2020~2022년 이후 지금은 일종의 조정기"라며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 중국 등도 모두 겪는 현상이다. 산이 높으면 골은 깊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5년가량 조정기가 지나면 산업적으로 보다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VC마다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확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VC가 다 달라야 한다. VC별로 투자 전략이 다르고, 전문화된 실력을 갖추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도 투자 자체를 넘어,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할 VC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LB인베스트먼트는 그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운용자산(AUM) 1조5000억원, 미집행 약정액(드라이파우더) 5000억원 규모의 한국 톱티어 VC로 거듭났다. 29년간 550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 중 120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전체 포트폴리오 숫자가 다른 톱티어 VC 대비 매우 적은 수준"이라며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해 하나를 크게 회수하겠다는 식의 투자는 하지 않는다. 한번 투자하면 그 스타트업을 2~3회 계속 믿고 가는 전략을 갖고,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게 서포트하려 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인기 게임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LX세미콘 등 LB인베스트먼트의 초기 투자 이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거듭난 기업은 10개가 넘는다. 9일부터 주식 거래가 시작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비롯해 올해도 4개 기업의 IPO에 성공했으며, 하반기에도 리브스메드, 세미파이브, 노타 등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포트폴리오 회사로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에이블리에 3회에 걸쳐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하반기 에이블리는 중국 알리바바로부터 투자받으며 3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 밖에도 AI와 로봇, 콘텐츠, 헬스케어 등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가면서, 올해는 펀드 조성, 투자, 회수(엑시트) 등 삼박자가 더욱 안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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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대표는 투자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전했다. 그러면서 "펀드 운용과 관련해 국내 대부분의 연기금, 금융기관의 출자를 성공적으로 받아온 LB인베스트먼트는 출자자(LP) 사이에서 안정성, 수익력, 투명성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VC라고 평가받고 있다"며 "투명한 펀드 운용을 위해 자기 자본을 통해서는 펀드 출자만 진행하고 직접 투자는 하지 않는다. 모든 게 펀드 투자이기 때문에 운영하는 펀드 성과가 우리의 모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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