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2~15도, 낮 최고 20도
천둥·번개 동반…시설물 주의
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지역이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광주와 그 밖의 전남 지역은 10~40mm가량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는 17~20도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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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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