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경남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7일 창원시체육회를 방문해 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원시체육회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체육 발전과 창원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 창원스포츠파크 주 경기장 공인 ▲보조사업 예산 증액 ▲ 엘리트체육 우수선수 확보 ▲ 사무국 직원 사기진작 방안 등을 건의하였다.
조 부시장은 "창원시체육회는 창원시 체육 발전의 중심이자 시민 건강 증진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날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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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원시는 엘리트·생활체육 육성, 종목단체 운영 내실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창원시체육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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