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25일 이틀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산하기관 반도체 업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직무 교육은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공공과제, 경기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육성전략, 첨단 패키지 기술 육성과 경기도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분야 기업인과 만남을 통한 팹리스 산업의 현주소와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아울러 수강자들은 차세대융기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를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분석 장비와 클린룸 시설 등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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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직무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지자체와 산하기관 반도체 업무 담당자들의 정책 수립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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