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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에 꽃으로 새긴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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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 ‘장성 방문의 해’ 기념 식재
6만여 주 심어 ‘플라워 레터링’ 조성
다음 달 ‘길동무 꽃길축제’ 개최 예정

전남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황룡강에 꽃으로 글씨를 새겼다. '장성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이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연합회, 귀농 귀촌인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200여명은 황룡강 제2황룡교부터 문화대교까지 17개 구간에 메리골드, 데이지 등 6만여 주를 심었다.

장성 황룡강에 꽃으로 새긴 글씨 전남 장성군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21일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방문의 해’를 기념해 글씨 모양으로 꽃을 심는 ‘플라워 레터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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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단순 식재가 아닌 글씨 형태로 꽃을 심는 '플라워 레터링'이 도입됐다. 꽃이 만개하면 '장성 방문의 해', '성장장성' 등의 문구가 드러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도 현장을 찾아 식재 작업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농업인단체의 참여가 황룡강 조경과 방문의 해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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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성군은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 10~11일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보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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