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정동리 46만 3134㎡ 규모 ...2028년 준공
충남 부여군은 오는 25일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부여군 최초의 산업단지로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총 46만 3134㎡ 규모에 약 106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식품·화학·금속가공 등 전략 및 일반 제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조성 및 진입도로,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공사가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은 단순한 공사 시작을 넘어 부여군이 지속가능한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