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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묻지마 살인' 박대성 항소심서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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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무기징역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항소
사형 선고해달라며 A4용지 2장 분량에 구형 이유 담아

지난해 9월 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일면식 없는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묻지마 살인범’ 박대성(32)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3일 오전 광주고법에서는 형사1부(김진환 고법 판사) 심리로 박대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렸다.

검찰, '묻지마 살인' 박대성 항소심서 사형 구형 10대 여성 청소년 살인 박대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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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과 2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다. 검사는 무기징역도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항소했다. 또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며 'A4' 용지 2장 분량의 구형 이유를 재판부에 호소하듯 전했다.


검사는 "국민들은 부유하고 강한 힘을 가진 나라가 되는 것에 앞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나라를 꿈꾼다"며 "판사와 검사가 매일 야근하며 사건에 대한 방대한 기록에 빠져 사는 근본적인 이유도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17세 여학생이 길을 가다 영문도 모른 채 피고인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보고 서민들은 내일의 희망조차 잃어간다"며 "네티즌은 피고인도 똑같이 당해야 한다고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외출할 때 일반인도 방검복이나 방탄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사는 "꽃다운 나이에 꿈을 펼치지도 못한 피해자를 박대성은 개인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잔인하게 살해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10여년이 지난 후 가석방 등으로 다시 출소할 수 있는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인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고통받는 세상이라면 오늘의 행복을 미루고 노고를 감내하는 국민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며 "살인죄의 양형은 모든 형사 처벌의 기준이다"고 사형 선고를 요청했다.


박대성은 최후 진술을 통해 "잘못된 행동으로 한 사람이 생명을 잃었고, 유가족은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얻었다"며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금은 죄송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26일 0시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당시 18세 여성을 이유 없이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범행 이후 신발을 신지 않고 흉기를 소지한 채 여주인이 운영하는 주점과 노래방을 찾아 추가로 살인을 예비한 혐의도 받았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수사 단계에서 박대성의 신상과 머그샷을 공개했다. 휠체어를 타고 재판을 방청한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부디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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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5월1일 열린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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