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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의상장사]금호전기①브릭메이트 완전 자본잠식…113억 투자금 전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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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경영진 합류 후 대규모 적자 누적
미래 성장 동력 불투명…재무구조 개선 절실

[기로의상장사]금호전기①브릭메이트 완전 자본잠식…113억 투자금 전부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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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금호전기의 주력 자회사 브릭메이트가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다. 이에 금호전기는 브릭메이트에 투자한 113억원을 전액 손상 처리했다. 브릭메이트는 금호전기가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했던 사업이라 향후 어떻게 난관을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지난해 브릭메이트의 장부가를 0원으로 공시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분 58.26%의 취득원가 113억원이 모두 손실로 반영된 것이다.


금호전기는 2022년 1월20일 신사업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및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며 브릭메이트 지분 55.02%를 93억원에 취득했다. 이후 2022년 11월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또 참여해 총 113억원을 투자했다.


브릭메이트의 최대주주에 오른 금호전기는 정규용 금호전기 회장과 아들인 정헌욱 금호전기 사장을 브릭메이트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이홍민 금호전기 부회장을 앉혔다. 경영권을 틀어쥔 셈이다.


브릭메이트는 스마트폰 등 어플리케이션을 외주 개발해주는 IT 업체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ESL 관제프로그램 개선 및 통합, 3PL 전산시스템 개발, 게임개발, 여행 웹 개발 등이다.


브릭메이트는 지난해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29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고 매출액은 13.2% 감소했다. 재무제표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자산총계 14억원, 부채총계는 51억원으로,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37억원 수준이다. 회사 자산으로 빚도 다 갚지 못하는 상황이다.


브릭메이트는 금호전기가 인수한 후 매년 적자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매출액 75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출액 75억원 중 매출원가가 70억원에 달했다. 마진을 남기기 힘든 구조인 셈이다. 여기서 판관비로 38억원을 더 지출했다. 판관비 중 급여가 16억원에 달하고 사용처를 알 수 없는 기타비용도 9억원가량을 쓰면서 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이다.


또 브릭메이트를 통해 다른 법인들을 인수하면서 수억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다. 2022년 브릭메이트는 프리모아를 3억원에 인수했는데 지난해 100만원에 되팔았다. 또 바로보다라는 법인도 5억원에 인수했는데 현재 장부가는 2억원 수준이다.


이처럼 브릭메이트가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자 금호전기는 2023년부터 브릭메이트의 장부가를 손상처리하기 시작했다. 금호전기는 2023년 브릭메이트 장부가 113억원 중 60억원을 손상 처리했다. 지난해에는 남은 53억원도 모두 손상 처리했다. 회계 규정상 기업은 투자금액의 회수 가능액을 고려해 매년 손상 여부를 판단한다. 결국 투자금액을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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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금호전기 관계자는 “지난해 브릭메이트의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 수를 대폭 줄여 비용을 개선했다”며 “올해는 파블로항공과 협력해 군집 드론으로 수집한 안전 점검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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