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기념 프라이빗 특별전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House of the Visionary: Story to Culture)의 마지막 여정으로 인사이트 토크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김신영·최정남 CP(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해 도전과 성장, 연결과 확장, 몰입과 열광, 독창적 새로움 등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CP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 요소에 대해 “특별한 재능을 가진 누군가가 노력의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 과정, 곧 만국 공통 정서에 기반한 스토리에 대한 공감대”라며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이콘으로 성장시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창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대해 “도전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초의 도전과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스테이지 파이터’ 등에 이어, 올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준비 중인 최 CP는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모여 진정한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릴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국적의 크루들이 함께하지만, 이미 뛰어난 댄싱 실력과 프로페셔널함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만큼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끼리의 이야기와 관계성이 형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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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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