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첫 재판
올해 1월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가담했던 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가담한 2명을 특수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지난달 28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서부지법 난입 사태로 기소된 인원은 총 76명으로 늘었다.
앞서 경찰은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현재 137명을 수사하고 있고 이 가운데 87명을 구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79명이 검찰에 넘겨졌고, 3·1절 연휴 동안 검거된 6명을 포함한 8명에 대해서는 차례대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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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소된 76명에 대한 재판은 오는 10일부터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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