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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신세계건설 합병 종료…"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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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신세계건설 합병이 종료됐다.


이마트는 4일 공시를 통해 "신세계건설 주식회사의 완전모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공개 매수와 주식 교환을 통해 신세계건설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르면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자발적 상장폐지를 계기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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