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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농업인에 1인당 최대 60만원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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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신청·접수

태안군, 여성농업인에 1인당 최대 60만원 교육비 지원 충남 태안군청 전경. /자료사진=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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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인당 최대 6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 소재 민간·공공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후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여성 농업경영주 및 5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는 희망 시기 및 교육기관과 교육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대면 교육) 외에 온라인(사이버 교육)도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교육비와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하며 인당 60만 원까지 교육 횟수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단, 중도포기자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지 않으며 무료 교육이거나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경우, 대리로 교육받은 경우 등에도 교육비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19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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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지역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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