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선착순 700명 대상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개인사업자 비대면 전용상품인 '사장님 매출UP통장' 출시기념으로 ‘사장님 매출UP 지원금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장님 매출UP통장' 가입고객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장님 매출UP통장에 카드가맹점 대금 1회 이상 입금이나 월 평균 잔고 700만원 이상 유지 시 12개월 동안 매월 1만 1,000원, 최대 13만 2,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개인사업자들에 유용한 세무기장 서비스(‘나만의 세무비서 택스비')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지난 12월 출시한 ‘사장님 매출UP 통장’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을 가입 후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실적이 월 3회 이상인 경우 ▲ 전자금융(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당·타행 이체수수료 ▲ 당행 자동화기기 당·타행 이체수수료 ▲ 당행 자동화기기 현금 출금 수수료 ▲ 납부자 자동이체(타행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광주은행 송석현 디지털금융센터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개인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광주은행 ‘Wa뱅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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