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월 23일 설 대목을 맞아 분주한 지역 전통시장 2곳을 찾았다.
이날 쌍문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순으로 방문한 오 구청장은 상인들과 만나며 대화를 나눴다. 오 구청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고,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신도봉시장, 창동골목시장, 창동신창시장, 백운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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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에 많은 방문객을 이끌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상황 등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값싸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용 편의를 위해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전통시장(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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