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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KBS전국노래자랑 6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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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울주종합체육센터 열려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참가 접수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 달 15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6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울주군, KBS전국노래자랑 6년만에 개최 울주군에서 KBS전국노래자랑이 6년만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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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울주군 편’은 울주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주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코자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울주군청 홍보미디어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울주군은 총 300팀 내외를 모집해 다음 달 13일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예심을 진행하고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 달 15일 울주종합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자, 김혜연, 윤태화, 배진아, 이부영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울주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과 질서 관리, 주차 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울주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울주군민이 가진 재능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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