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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영업익 1.5兆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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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장 '풀가동'으로 이익 개선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순항하며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공장 가동에 다른 일시적 비용증가가 있지만 하반기 4공장 전체 가동하면서 이익 개선이 이뤄진다는 분석이다.


23일 BNK투자증권은 이같은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01만4000원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564억원, 영업이익 3257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 줄었다. 영업이익은 4공장 감가상각비와 판관비가 늘면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따른 환차익으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3215억원을 거뒀다.


올해에는 매출 5조5549억원, 영업이익 1조553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각각 22.2%, 17.7% 증가한 규모다. 우선 5공장 가동이 시작돼 2분기에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는 전년 대비 마일스톤 유입이 낮아지면서 실적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올해 스텔라라, 솔리리스, 아일리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이에 따른 실적 증가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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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5공장 가동으로 일시적으로 비용이 늘겠지만 하반기 4공장 전체를 가동하면서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최근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 늘면서 지난 14일 2조원 수주 계약을 맺었고 6공장 계획 발표 기대감도 여전하다"라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영업익 1.5兆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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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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