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4년 청해진대학 동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주 80시간으로 운영돼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7명이 참가해 일본어 집중교육과 해외 적응력 향상을 위한 일본 현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청해진대학 과정을 통해 일본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총 24명이 현재까지 일본 현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성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일본 기업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철저한 학생 관리를 통해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히겠다”며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인 ‘청해진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돼 체계적인 해외 취업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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