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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본궤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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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위해
‘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추천위원을 위촉·임명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본궤도 올린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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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시 소속·관계기관의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여 시민의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했으며, 올 상반기 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하여 착실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임명된 추천위원 6명은 시민고충처리위원 모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면접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집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회의의 모두 발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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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법적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위촉하고자 오는 2월 3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대학·연구기관 부교수 이상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전문자격증 경력자(건축·세무·회계·기술·변리사) △시민단체 추천자 중 한 가지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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