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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저층 주거지 개발 등 균형발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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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 열고 ‘스마일시티’ 5대 비전 제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저층 주거지 개발 등 균형발전 주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운영방향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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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청장이 취임 후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균형발전이다. 화곡동, 공항동 등 저층 주거지역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진 구청장은 ”지난해 마련한 김포공항 특성에 맞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개정 시기에 맞춰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모아타운, 휴먼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4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관리사무소도 새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 확대, 치매안심 도시 조성,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충 등을 약속하고, 자연재난이나 각종 사고별로 예방·대응책을 더욱 촘촘히 수립하는 등의 사업을 빈틈없이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강서구는 올해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양동 CJ부지 개발사업과 서울식물원과 연계한 명소화 조성 사업을 상반기 내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 구청장이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강서구의 올해 경제 정책 방향은 ‘민생 안정’이다. 구는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50억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높였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도 80억원으로 증액해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향상과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어르신 일자리를 2023년 대비 52% 증가한 5433개까지 마련했고 어르신사랑방 중식을 주 5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마곡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플라자 등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곡지구 내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추진하고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 공진중 폐교 부지를 활용한 에코스쿨과 염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강과 안양천을 잇는 지점부터 개화산까지 한강변을 따라 총 5.9㎞ 명품숲 둘레길도 조성한다.


진 구청장은 이러한 변화와 역동적인 성장에 구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았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각계각층의 주민, 직능·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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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구청장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의 안전과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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