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아파트'(APT.)가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29계단 오른 5위로 집계됐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핫 100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자 최초의 '탑 5'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아파트는 발표 직후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했다. K팝 여성 가수 최초의 '탑 10'을 기록했다. 차트 내에서 순위가 하락 국면에 있던 아파트가 최근 '역주행'하면서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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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은 "로제는 2025년에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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