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ISTEP, 설립 10주년 조직혁신 새 도약 준비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신성장 사업 발굴 융합기획TF팀 신설

첫 여성 본부장 임명, 다양·전문성 강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원장 김영부)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TF팀 신설, 첫 여성 본부장 임명, 여성 보직자 비율 확대 등 기관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BISTEP은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사적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10년을 대비한 신성장 사업 발굴과 차별화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융합기획TF팀을 신설했다. 해당 팀에서는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신사업 발굴, 대내외 R&R 재정립 등 경영혁신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보직자 12명 중 6명을 교체하고 여성 보직자 비율을 기존 8.3%에서 30.8%로 확대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인사는 BISTEP 최초 여성 본부장으로 임명된 윤지언 본부장이다.


윤지언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재료공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6년간 비메모리 NMOS 공정의 메인 연구를 담당했다. 해외 SCI 논문을 포함한 총 15편의 연구논문과 9건의 특허 등록 등 탁월한 연구 성과도 보유하고 있어 학계와 산업계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AD

BISTEP 김영부 원장은 “10주년을 계기로 한 이번 조직개편은 기관과 부산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STEP, 설립 10주년 조직혁신 새 도약 준비 윤지언 본부장.
AD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