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연말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부대인 육군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했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국토방위에 힘쓰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향토부대를 방문해 왔다. 이번에도 위문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은행은 내년 초 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방문해 위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성빈 은행장은 "국토방위와 함께 많은 대민지원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장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향토부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고령 보훈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모두 愛(애) 부런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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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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