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감사제·동행변호사제 등 정책 주효
장충모 사장, "도민의 공기업 창출에 최선"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34개 전국 지방공사·공단 중 우수등급 2등급을 이뤘다.
공사는 올해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상·하위 직급 직원 간 맞춤형 청렴 소통 프로그램과 개발 현장 ‘안전감사제도’를 시행하여 부패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행·강화했다.
특히 공익신고자 보호 기능을 강화한 ‘동행 변호사(대리신고) 제도’를 신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발굴·추진해 청렴 노력도 분야 총 9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 획득으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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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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