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교육청, 21일 ‘가족과 함께하는 농구 축제’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여자농구연맹 공동…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인성 기르는 체육활동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의 지속적 협력 강화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한국여자농구연맹(총재 신상훈)과 공동으로 ‘가족과 함께 W-Festival 농구 축제’를 오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21일 ‘가족과 함께하는 농구 축제’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한국여자농구연맹과 공동으로 ‘가족과 함께 W-Festival 농구 축제’를 오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AD

이번 농구 축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하루 만에 선착순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역량을 결합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부분을 채워주며 학생이 희망하는 체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에 중심을 두고 종목별 체육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W-Festival 농구 축제’는 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의 협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보는 농구’에서‘하는 농구’로 저변확대가 이루어지는 기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가족 대항 농구형 게임 ▲사진찍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6년간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에 은퇴 농구선수를 강사로 무료 지원하고, ‘지역 연계 초등스포츠클럽’에도 강사로 참여했다. 31개 지역, 600여 초등학교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이 농구에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전문가에게 농구 수업을 받은 뒤 흥미를 느껴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가 즐겁게 농구 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동권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함께 프로그램’은 현장의 반응이 매번 뜨거웠다”며 “가족, 친구, 선생님 등 교육가족 모두 따뜻한 인성을 기르도록 현장 맞춤형 체육활동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