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우 이시영, 6살 아들 업고 히말라야 정상 정복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과 함께 해발 4000m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히말라야에서 눈싸움이라니. 정윤이가 몇 번이나 '하늘색이 왜 이렇게 파래? 라고 물어봤다. 너무 아름다워 벌써 그리울 것 같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도 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이시영이 캐리어 안에 태운 아들을 등에 업은 채 산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닫기
뉴스듣기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지난해 1월에는 아들 업고 한라산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과 함께 해발 4000m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정윤(6)군과 함께한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과정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목표했던 일출 시각에 오르지는 못했다"며 "새벽 3시부터 준비해서 쉐르파 삼촌도 (아이를) 업어주고 저도 업어주면서 시간 안에 빨리 도착하려고 했지만 워낙 속도가 안 나서 때맞춰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시영, 6살 아들 업고 히말라야 정상 정복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해발 4000m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고 있다.[이미지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AD

이어 "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해발 4000m의 마르디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했다"면서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에는 비와 눈까지 몰아쳐서 걱정이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마차푸차레 히운출리 그리고 안나푸르나 남봉까지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고 감격했다..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 모든 과정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히말라야에서 눈싸움이라니. 정윤이가 몇 번이나 '하늘색이 왜 이렇게 파래? 라고 물어봤다. 너무 아름다워 벌써 그리울 것 같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도 했다.

배우 이시영, 6살 아들 업고 히말라야 정상 정복 [이미지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글과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이시영이 캐리어 안에 태운 아들을 등에 업은 채 산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또 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히말리야에서 걷는 모습과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 1월에도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이라며 고산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위로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AD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한 이시영은 이후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마추어 복서로도 활동하다 2012년 서울시 복싱 대표 선발전 여자 48㎏급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