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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품은 아파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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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높은 희소성에 집값 상승 유리
-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보유

수변공원 품은 아파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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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수변공원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독보적인 희소가치와 쾌적한 환경을 중심으로 높은 주거선호도를 나타내며 가치를 높이는 모습이다.


수변공원이 인접한 아파트는 높은 공급 희소성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국토의 70%는 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해양도시를 제외하면 주거지에 강이나 호수 등 수변이 있는 곳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이에 따라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는 집값 상승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부지가 한정적인 것에 반해 주택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도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들은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광교 중흥S클래스’ 전용 84㎡가 올해 8월 16억 2,000만 원(27층)에 매매됐다. 이 단지의 올해 2월 실거래가는 14억4,800만 원(34층)이었다. 반년 사이 1억 7,200만 원의 가격이 오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변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탁 트인 수려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물길을 따라 조성되는 각종 운동 및 레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곳보다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했다는 인식이 강해 주택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가 다른 곳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더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수변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신규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11월 분양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에 따라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가치가 형성될 것이란 분석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복층/테라스)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최근 사회적 변화로 가족 단위가 세분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 점도 주목된다. 특히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차별화를 더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 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인근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특별계획구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 이 가운데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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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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