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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양극재 외판 판매 비중은 한 자릿수로 장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복수 셀 업체와 계약 수주했으나 계약부터 공급 시작까지 1년의 리드타임이 필요해서 내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외판 비중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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