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및 대학생 4,000여 명 참여… 공감대 형성
춘천시 “안전한 축제되도록 교통통제 등 지원 다할 것”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올해 2024 춘천시 대학연합축제가 한림대학교 주관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한림대학교 대운동장 일대,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춘천시 대학연합축제는 7일 오후 4시 40분 한림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진, 체육행사, 벼룩시장(플리마켓), 기업 홍보 공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해 춘천시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7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대운동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하고, 응급의료반을 축제 기간 지원한다. 또 7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춘천시청 호반광장부터 한림대학교 대운동장까지 진행되는 행진 때 교통통제와 경찰관 및 안전요원 배치를 협의했다.
이외에도 먹거리 트럭 임시 운영 영업 신고, 벼룩시장 위생증 및 보건증 발급, 공연 재해대처계획 신고 검토 등 축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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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내 5개 대학이 교류와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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