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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려아연 주가 시들‥한 때 7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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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주가가 대항 공개매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하향세다.


30일 오전 9시 9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000원(0.84%) 하락한 70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8000원 하락한 70만3000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한 때 69만9000원까지 떨어지며 70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특징주]고려아연 주가 시들‥한 때 7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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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대항 공개 매수로 맞불을 놓는 것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자사주 매입으로 방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에서는 이 경우 고려아연이 1조원 이상을 동원해 MBK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보다 좀 더 비싸게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MBK는 앞서 공개 매수를 시작하면서 법원에 고려아연과 그 계열사가 자사주를 사는 것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함께 냈다. 자본시장법은 공개 매수 기간에 주가조작 가능성 등을 막기 위해 공개 매수자와 매수자의 특별 관계자가 공개 매수가 아닌 방법으로 지분을 늘리는 것을 금지한다.


자사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최근 정부의 밸류업 기조와는 배치되는 행보다. 하지만 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이사회 진입을 시도하는 영풍·MBK파트너스 측으로부터 최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적은 지분이라도 더 끌어모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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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는 의결권이 인정되지 않지만, 우호적인 기업과의 주식 교환이 가능하다. 현대차, 한화 등 다른 기업이 도와주면 자사주 교환을 통해 우호 지분을 확보하고 의결권도 되살릴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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