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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민주당 '생방송' 토론회,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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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여분 토론회 여과 없이 송출
열정적 분위기 칭찬할 만…내용은 '글쎄'
의원 간 논박 거치는 정치 문화 확산하길

[기자수첩]민주당 '생방송' 토론회,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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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치권 '뜨거운 감자'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문제를 '당내 디베이트(토론회)'라는 방식으로 해법 찾기에 나섰다.


논의가 처음 피어오르던 지난달 초만 해도 민주당 지도부 사이에서 '내년 시행' 입장이 힘을 얻었다. 8.18 전국당원대회를 거치고도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 시행론자인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유임시키자 시행론은 더 견고해졌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당내 토론회를 예고하고 토론회 날짜가 다가오자, 유예론자들이 속속 목소리를 냈다. 유일하게 유예를 주창했던 이소영 의원 주장에 일부 최고위원들도 가세하며 분위기도 달라졌다.


24일 토론회 당일 현장은 예상보다 더 활기를 띠었다. 토론장 앞에는 '유예 없이 시행하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위대도 있었고, "당장 폐지하라"고 소리치는 개인투자자도 있었다. 참관하는 기자와 보좌진만 100여명에 달했고 토론자가 아닌 의원도 90여명이 모였다. 2시간 30분 넘게 이어진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방송 됐다. 토론회 시작 전 의원들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선 은근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시행팀' 김남근 의원은 유예팀 쪽 좌석에 의원들이 더 많이 앉아있는 것을 의식해 "참관 의원도 일부러 팀을 나눠 앉았냐"고 농담할 정도였다.


토론 분위기도 치열했다. 팀별로 전략 짜는 시간에 참관하던 의원 1명이 토론하는 의원팀과 의견을 나누자, 상대 팀은 "저기에 많이 있으면 안 되죠. 저희는 5명인데"라고 항의했다.


세게 맞붙으면서도 충돌로 이어지지 않는 토론 분위기를 만드는 데는 성공적이었지만, 토론 내용은 아쉬웠다. 금투세 토론회에서마저 '대여(對與) 투쟁'을 앞세워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토론회 중간중간 양측은 금투세 논란의 본질을 다루기보다 당내 지지층들 들으라는 듯한 논리를 전개했다. 김성환 의원은 "금투세를 시행했으면 김건희 여사와 같은 주가조작 세력이 없었을 수 있다"며 난데없이 '김 여사'를 소환했다. 이소영 의원은 "국민 목소리를 과도한 공포라고 단정하는 것은 국민의힘에서 취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며 여당을 끌어들여 비판했다. 정책을 말하는 자리지만, 정쟁 구도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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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 선수, 정치적 유불리와 관계없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인상 깊었다. 당 지도부 의중만으로 당론을 정하는 대신 의원 간 토론을 통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은 신선했다. 이제 민주당은 총의를 모아 '당론'으로 결정하는 과정만 남겨놓고 있다. 토론 과정뿐 아니라 결정 과정도 민주적이어야 토론회가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하면 토론회가 '약속 대련'일 뿐일 것이라는 의혹은 자연히 해소될 것이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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