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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일 오후 4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는 기념하여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널리 알리고,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학성, 김지혜 성악가와 어깨동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복지에 공헌한 8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노원구가 복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꼼꼼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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