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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비젼웍스, 스팩합병 상장 강세…머신비전 기반 이차전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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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2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이비젼웍스가 기준가 대비 강세다.


3일 오전 9시22분 아이비젼웍스는 기준가 대비 29.57% 오른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아이비젼웍스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특화된 비전 검사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설계 및 제조하는 업체다.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외관적 결함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분석하는 머신 비전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각 고객사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검사장비와 연계 소프트웨어를 맞춤형 토탈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


국내외 탑티어 배터리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아이비젼웍스는 강력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군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32억4169만원, 영업이익 27억7109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4개년 매출 증가율은 44.5%에 달한다.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4.5%다.


길기재 아이비젼웍스 대표는 "최근 배터리 화재 우려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배터리 검사장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머신 비전 기반 이차전지 검사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해 글로벌 배터리 안전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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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R&D) 활동에 집중할 것"이며 "X선과 광간섭단층촬영(OCT)을 활용한 3D 비파괴 검사시스템 시장에 도전해 배터리의 내·외부적 결함을 모두 커버하고, 나아가 검사시스템 적용 분야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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