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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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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2700선을 회복했으나 상승 폭을 줄이며 2690선에 장을 마쳤다.


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이 지난 3월 이후 5개월만에 1330원대를 기록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8포인트 상승한 2699.74로 장을 시작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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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27포인트(0.83%) 상승한 2696.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1억원, 외국인은 254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794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가 2.99%, 삼성전자가 0.77%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20만원을 회복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3.33%), 신한지주(2.1%)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차(0.39%), 기아(0.19%), LG에너지솔루션(0.1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47%), 삼성전자우(-0.79%), 셀트리온(-0.7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9.97포인트 (1.28%) 상승한 787.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12억 원, 기관은 118억 원 각각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83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엔켐(4.63%), 클래시스(2.04%), HLB(1.99%), 알테오젠(96170) 0.67%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2.15%), 삼천당제약(-2.0%), 리가켐바이오(-1.17%), 에코프로비엠(-0.46%), 에코프로(-0.35%), 휴젤(-0.35%) 등은 하락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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