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건비는 인력효율화를 통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평균 분기 인건비가 2022년도 1949억원에서 올 상반기 1811억원까지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케팅비도 작년까지 19% 수준을 유지했으나, 핵심 국가 중심의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포함한 3종의 신작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7.9%의 비중을 달성했다"고 했다.
도 CFO는 "당현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