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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무이자 등 분양 조건 갖춘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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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무이자 등 분양 조건 갖춘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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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 등으로 줄어든 주택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2021년부터 부동산 시장에 ‘영끌족’이란 말을 유행시켰던 3040세대 젊은층이 최근 주택시장의 핵심으로 다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등 정책적인 이유와 함께, 주택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집값이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대되고, 전셋값 상승세로 인해 차라리 대출받아 집을 사려는 매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과거와 다른 점은 이른바 ‘묻지마 매수’가 아닌 분양가와 중도금무이자 등 합리적인 분양조건에 대한 옥석가리기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군산의 신주거중심이자 부촌으로 떠오른 조촌동에 3억대(전용84㎡기준) 내집마련 마지막 기회로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3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단지로, 입주시까지 계약금 500만원이면 추가 자금이 필요 없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줄였다.


군산 부동산도 지난해 4분기부터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군산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0월 587만 원을 기록한 이후 계속 반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군산 부동산시장 반등과 계속해서 상승하는 신규분양가를 고려하면 저렴한 분양가로 새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지금이 내집마련의 적기라고 분석하고 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특화단지에 지정되면서 10조원의 기록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는 등 전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핵심 배후단지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초중고 자녀들의 안전하고 빠른 통학이 가능한 데다 인근에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이자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에서도 핵심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시티라이프와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동시에 누리는 주거환경을 갖췄다.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연면적 6만 6613㎡의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며 59만 6163㎡ 규모의 복합단지건설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해있어 지역 내 핵심 입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입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도심인프라와 함께 쾌적한 힐링라이프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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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총 873가구로, 이 중 105㎡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모든 평형이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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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분열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은 변화의 마중물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혐오와 반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60일도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한 시험대다. 다시 갈등과 혼돈의 늪에서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 25.04.0911:19
    정세균 "국민통합 안 되는 원인은 정치…갈등 조장 세력 단절해야"
    정세균 "국민통합 안 되는 원인은 정치…갈등 조장 세력 단절해야"

    편집자주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분열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은 변화의 마중물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혐오와 반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60일도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한 시험대다. 다시 갈등과 혼돈의 늪에서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 25.04.0811:41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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